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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서 폭염으로 16명이 사망했다[1]. 경남 양산은 지난달 29일부터 5일 연속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었으며, 2일에는 42도를 초과해 근대 기상 관측 시작 이후 처음으로 42도를 넘은 사례가 기록됐다[4]. 김해와 부산 또한 40도를 넘으며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했다[4]. 경남 지역은 40도 이상의 폭염과 가뭄이 겹쳐 벼 이삭 시기에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[7].
기상청은 2일 오전 11시를 기해 충주, 제천 등 충북 7곳에 폭염경보를[10], 경산과 경주 중북부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[11]. KBO는 1일 사직구장의 삼성-롯데 경기와 창원NC파크의 KIA-NC 경기를 폭염으로 취소했다[3]. 미국 서부 지역의 폭염은 위험한 화재 조건의 위험을 높였으며, 오리건과 워싱턴에서는 낮은 습도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확산 경계 상태다[6].
기상청은 4일 오전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폭염중대경보를 추가 발령했으며,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는 전날 이미 발령된 상태다 [1]. 부산은 2일 오후 6시 기해 서부와 중부에 폭염경보가 발효되었고 동부에는 유지되었다 [4]. 부산에서는 1일 하루 12건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올여름 하루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[5]. 부산시는 3일 취약계층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[11]. 노동부의 옥외작업 중지 권고와 함께 폭염 중대본 2단계가 가동되었다 [3].
북한 평양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으며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[10]. 일본 구마모토현은 40도 폭염 속에서 지진 이재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, 열사병 추정 70대 이재민이 추가 사망했다 [8][12]. 헝가리는 다뉴브강 수위 저하로 냉각에 차질이 생겨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중단했다 [2]. 유럽의 주요 강들은 극심한 열기로 인해 마르고 있다 [6].
부산 북구의 낮 기온이 40.6도를 기록하며 일부 지역이 40도를 넘었다 [1]. 대구와 경북에도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더위가 이어졌으며, 경북 청도군은 폭염에 따른 물 사용량 급증으로 3개 면의 계획 단수를 결정했다 [3]. 울산서부와 울산동부에는 2일 오후 6시 기해 폭염경보가 발효되었다 [4]. 서울은 11일째, 경남은 16일째, 전남 광양과 순천은 17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[5]. 충남도는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[12].
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는 온열질환자가 잇따랐으며, 1일 오후 6시쯤 20대 A씨가 열경련 증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[7]. 헝가리는 다뉴브강의 수위 저하로 인해 다음 주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할 예정이다 [2]. 2026 퓨처스리그 두산과 SSG의 경기는 폭염 콜드게임으로 종료되어 두산이 2-1로 승리했다 [9].
행정안전부가 폭염 중대본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며 범정부 대응을 강화한다 [1]. 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동부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한다 [8]. 폭염으로 인해 하루 9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며 응급 환자가 급증했다 [6]. 청도군은 물 사용 급증으로 일부 지역에 계획단수를 실시한다 [5]. 일본 구마모토 강진 현장 수색 과정에서는 폭염과 단수로 인한 2차 피해가 나타났다 [7]. 곡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[2], 주말 나들이객이 실내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[3]. 야외 노동자와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들이 폭염을 겪고 있다 [4]. 월요일 전국 출근길 상황에 대한 비상이 예고되었다 [9].